2.『삼국유사』의「단군시조편」원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

   반 만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한민족의 역사적 문헌으로는 한민족의 고서로 내려오는 『환단고기』와, 고려시대에 저술하게 된 김부식의『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연 스님의『삼국유사(三國遺事)』가 가장 대표적으로서 크나 큰 비중을 자치하고 있지만,『환단고기』는 너무나 방대할 뿐 아니라 문장 자체가 계시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난해하고, 김부식의『삼국사기』가 주로 중국 문헌을 많이 참작한 학문적인 역사서라면, 일연 스님의『삼국유사』는 문헌보다는 차원 높은 계시를 근거한 역사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계시(啓示)에 근거한「단군시조편(檀君始祖篇)」의 원문(原文)을 학문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단군실화(檀君實話)를 단군신화(檀君神話)로 인식시켜 버림으로써 결국은 환웅천왕(桓雄天王)부터 거불단환웅(居弗檀桓雄)까지 1600년의 역사는 상실하여 버리고, 거불단환웅의 아들인 한배검을 국조로 하는 고조선시대부터를 한민족의 역사 출발로 인정하게 됨으로 금년이 단기 4339년이 되는 것이다.
   1600년이라는 역사를 상실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인류역사를 출발시킨 첫 조상가정에서 인간 스스로 완성하는 즉 자아완성(自我完成)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절대자이신 神과 종적관계의 두절로 인하여 내적인 무지에 빠지게 됨으로 원시인의 생활에서부터 출발함에 따라 환웅천왕부터 거불단환웅까지는 문헌이나 문화유산을 남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문헌을 근거로 해서 인류의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로서, 길이 있다면 인류의 첫 조상을 창조해서 섭리했던 절대자이신 神께서 알려주는 계시(啓示)가 아니고는 알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창조주께서는 지금부터 3500년 전 구약시대에 로고스(말씀)의 실체로 등장했던 모세를 통해서 ‘네 강이 흐르는 동방의 에덴동산에 인류의 조상으로 아담과 해와를 창조했으며, 인간 스스로 완성하여 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까지 알려주었는데,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은 계시의 말씀을 미완성된 인간들이 학식을 앞세워 문자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귀한 계시의 말씀이 과학적인 지식 앞에 무시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도 고려시대의 국존(國尊)으로「팔만대장경」을 완성한 일연 스님께서 지금부터 약 700년 전에 저술한『삼국유사』의「단군시조편」 원문에 인류의 창조과정과 첫 조상가정에 얽힌 천비(天秘)를 계시적으로 밝혀놓았는데, 후세 사람들이 이를 지식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단군실화를 단군신화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결국은 동서양이 인류의 뿌리를 상실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고려시대의 도승(道僧)으로「팔만대장경」을 완성한 일연 스님께서 계시적으로 밝혀놓은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 원문을 모세를 통해서 밝혀놓은『구약성서』「창세기」 말씀의「인류조상편」과 결부시켜가면서 계시적 차원에서 새롭게 해설하기로 한다.

『삼국유사』에 수록된「단군시조편」원문 전재

   다음의 글귀들은 상기에 전재된「단군시조편」원문을 계시적 차원에서 문장별로 나누어 새롭게 정립한 것이다.
 
   古記云 昔有桓國 庶子桓雄 數意天下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 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 頂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將風伯雨師雲師而 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 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時有 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時神遺靈 艾一炷蒜 二十枚 曰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熊 虎得而食之忌 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而 不得人身 熊女者無 與爲婚故每 於壇樹下 呪願有孕 雄乃假化而婚之孕 生子號曰 壇君王儉.
 
   지금부터 문장별로 밝히게 되는 글귀 내용들은『삼국유사』의「단군시조편」원문(原文)을 5만 자 옥편에 의거하여 문자를 중심한 이치와 계시적으로 새롭게 해석하였을 뿐 아니라,『성서(聖書)』와의 비교해석도 함께 하여 놓은 복합적인 원문해석이다.
 
예고‧옛일고‧하늘고‧선조고‧비롯할고
적을기‧글기‧기록할기‧기억할기
이를운‧움직일운‧이러저러할운‧여기에운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옛날에…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하늘 기록에 이르되…
   ‘하늘 기록’이란 곧 하늘 계시라는 뜻으로서, 고려시대의 국존으로 「팔만대장경」을 완성시킨 일연 스님을 통해서 계시적으로 내린 글귀의 첫머리이다.
 
비롯할석‧옛석‧오랠석‧어제석‧밤석‧옛적석‧접때석
있을유‧얻을유‧취할유‧가질유‧질정할유‧과연유
모감주나무환‧표목환‧홀환‧굳셀환‧어여머리환
나라국‧고향국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환인이 있어…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환국에서 비롯된 바 있는…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 원문에 의하면, 환국(桓國)을 위제석야(謂帝釋也)라 하여 환인(桓因)으로 밝혀놓았는데, ‘환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뜻하고 ‘환인’은 제일원인자로 계시는 하나님을 뜻하는 바로서, 원인세계를 환국으로, 하나님을 환인으로 나타낸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성서』에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에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밝혀놓았고, 「단군시조편」 원문에서는 환인(桓因)으로 밝혀놓았는데,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무리서‧뭇서‧여러서‧바랄서‧거의서‧서자서‧많을서
아들자(자식자)‧종자자(씨자)‧당신자‧임자자‧자네자
모감주나무환‧표목환‧홀환‧굳셀환‧머뭇거릴환
수컷웅‧웅장할웅‧영웅웅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서자 환웅이…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여러 자식 중에 환웅을…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석한다면, 이 문장에서 홀 환(桓) 자와 수컷 웅(雄) 자의 ‘환웅(桓雄)’은 처음으로 이 땅에 오게 된 남성의 영혼(靈魂)을 뜻하는 바로서, 육신을 쓰기 위해서 오게 된 영혼을 「단군시조편」 원문에서는 환웅(桓雄)으로 밝혀놓았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6절의 말씀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다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하셨는데, 코에 불어넣기 직전의 ‘생기’가 바로 육신 쓰기 이전의 영혼으로서, 「단군시조편」 원문의 환웅(桓雄)과 『성서』의 ‘생기’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헤아릴수‧셈칠수‧이치수‧수죄할수‧자주삭‧몇수‧두어수
뜻의(뜻할의)‧생각의‧의리의‧형세의
하늘천‧만물의근본천‧조물주천‧아버지천‧진리천‧임금의경칭천
아래하‧낮을하‧떨어질하‧아랫사람하‧뒤하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하늘이 내리게 하려고 이치적으로 생각하니…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환인(桓因)이 지상에 환웅(육신 쓰기 이전의 환웅)을 내려보내려고 이치적으로 생각해 보았다는 것이다.
 
욕심낼탐‧탐할탐
구할구‧구걸할구‧탐낼구‧찾을구‧요할구‧바랄구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남인‧잘난사람인
인간세‧일평생세‧대대세‧역대세‧백년세‧세상세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인간세상을 탐내거늘…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인간세상의 본능적인 욕구와…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당시의 유사인간들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수성(獸性) 즉 시기‧질투‧교만‧혈기를 가리킨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16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에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당부하신 것은 인간의 육신이 갈구하는 본능욕(식욕‧성욕‧소유욕) 때문으로서, 「단군시조편」 원문의 ‘탐구인세’는 원래부터 육신이 지니고 있는 본능욕을 뜻한 것이다.
 
아비부‧늙으신네부‧할아범부‧남자의미칭보
알지‧깨달을지‧생각할지‧기억할지‧하고자할지
아들자‧자식자‧종자자(씨자)‧당신자‧자네자
뜻의‧뜻할의‧생각의‧의리의‧형세의‧의미의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자식의 형편을 잘 아는 아버지가…
 
아래하‧낮을하‧내릴하‧떨어질하‧낮출하
볼시‧견줄시‧본받을시‧보일시‧대접시‧살필시
석삼‧셋삼‧세번삼‧자주삼‧거듭삼
위태할위‧무너질위‧병이더칠위‧상할위‧기울위‧높을위
클태‧굵을태‧처음태‧콩태‧심할태
맏백‧형백‧백부백‧벼슬이름백‧남편백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보기에는 태백(첫 자식)이 생육과정(三)에서 떨어질까 위태로우나…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제일원인자이신 환인(桓因)이 보시기에는 첫 자식이기도 한 태백이 육신을 쓰고 생육하는 과정에서 늘 함께 하는 유사인간(類似人間)들이 지니고 있는 수성(獸性)이 위태롭게 보였다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17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의 이면에는 자식이 타락할 수도 있는 위태로움을 느꼈기 때문에 당부하신 말씀으로, 「단군시조편」 원문의 ‘삼위태백’과는 같은 뜻의 맥락이라는 것이다.
 
옳을가‧마땅할가‧허락할가‧바가‧착할가‧오랑캐극
할이‧써이‧쓸이‧까닭이‧함께이‧부터이‧생각할이
클홍‧크게할홍‧넓힐홍‧넓을홍
더할익‧나아갈익‧넉넉할익‧많을익‧넘칠익‧괘이름익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잘난사람인‧인격인
사이간‧쇠뇌이름간‧사이할간‧사잇길간‧갈마들일간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만 한지라…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크게 이롭게 할 인간이 옳은 지라…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홍익인간’이란 곧 자아완성(自我完成)한 인간을 뜻하는데, 누구나 완성하게 되면 전인류 앞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고유사명을 완수하게 되는 인간이 홍익인간이라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7절의 말씀에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했다’는 말씀 중에 ‘하나님 형상’이란 곧 하나님 같이 온전한 인간으로서, 「단군시조편」의 ‘홍익인간’이란 하나님 같은 인간 즉 자아완성(自我完成)한 인간을 말하므로 뜻적으로는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어조사내‧곧내‧겨우내‧옛내‧이에내‧너내
줄수‧부칠수‧가르칠수
하늘천‧만물의근본천‧조물주천‧진리천‧임금의경칭천
보람부‧명부부‧증거부‧꼭막을부‧상서부‧부적부
도장인‧찍을인
석삼‧세번삼‧셋삼‧자주삼‧거듭삼
낱개‧개수개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이에 천부인 3개를 주어…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이에 천부인 3개(삼대축복)를 주어…
   상기의 해석문을 좀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우리 인간이 스스로 완성하여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서 삼대천칙(三大天則)과 아울러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도장(印)까지 내려주었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1장 28절의 ‘생육하고 번성하여 만물주관을 하라’는 3대축복의 말씀과 「단군시조편」의 천부인 3개(天符印三箇)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으로 동일한 뜻이라는 것이다.
 
보낼견‧쫓을견‧견전제견
갈왕‧후왕‧옛왕‧이따금왕‧향할왕
다스릴리‧바를리‧무늬낼리‧이치리‧도리리‧성품리
갈지‧이를지‧이지‧어조사지‧∼의지‧이에지
   종래의 잘못된 학식적인 해석……가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가서 다스리도록 보내니…
 
수컷웅‧웅장할웅‧영웅웅‧씩씩할웅‧뛰어날웅
거느릴솔‧쫓을솔‧다솔‧쓸솔‧행할솔‧대강솔
종도‧보병도‧무리도‧다만도‧제자도
석삼‧셋삼‧세번삼‧자주삼
일천천‧천번천‧많을천‧길천‧성천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환웅이 무리 삼천을 이끌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웅이 종 삼천을 거느리고…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웅(雄)’은 육신 쓰기 이전의 남자 영혼을 뜻하고, ‘도삼천’이란 웅(雄)을 옹위하기 위한 천사(天使)들을 뜻하며, ‘거느린다’는 것은 곧 부린다는 뜻으로서, 웅(수컷 영)이 육신을 쓰기 위해 이 땅에 강림하게 됨으로 삼천사세계(도삼천)가 이를 옹위했던 상황을 밝혀놓은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구약성서』나 『신약성서』의 여러 곳에 언급된 천사(天使)들 즉 삼천사세계(三天使世界)가 바로 「단군시조편」 원문의 도삼천(徒三千)으로서,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동일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릴강‧떨어질강‧떨어뜨릴강‧돌아갈강‧항복할항
어조사어‧에어‧거할어‧살어‧갈어‧탄식하는소리오
클태‧굵을태‧심할태‧처음태‧콩태
맏백‧형백‧백부백‧벼슬이름백‧남편백
메산‧무덤산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태백산에 내려왔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태백산(삼천리 금수강산)에 거하려고 내려…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단군시조편」 원문에 근거하여 태백산을 백두산이나 묘향산으로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서, ‘태백산’은 백두산을 원조(元祖)로 하여 뻗어 내린 삼천리 금수강산 전체 즉 한반도를 뜻하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8절에 의하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라 했는데, ‘동방’은 태초의 행성(行星)을, ‘에덴’은 지구를, ‘동산’은 한반도를 상징하는 말씀으로서, 「단군시조편」 원문의 태백산과 『성서』상의 동산은 표현방법만 다를 뿐으로 동일한 지역(한반도)을 가리킨 것이다.
 
이마정(정수리)‧꼭대기정‧관꼭대기장식하는정
천신신‧하나님신‧신명신‧정신신‧신통할신‧귀신신
제단단‧단단(封土)‧사회단‧뜰단
나무수‧막을수‧동물이름수‧세울수‧심을수
아래하‧내릴하‧떨어질하‧낮을하
   기존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꼭대기 신단수 밑에 내려와…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단수(壇樹)의 이마(정수리)에 神(정신)을 내리게 하였으니…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단군시조편」 원문의 단 단(壇) 자와 동물이름 수(樹)는 흙을 터로 한 유사인간을 뜻하고, 하나님 신(神) 자는 하나님의 분신이기도 한 정신(精神)을 뜻하며, 이마 정(頂) 자는 정수리를 뜻하는데, ‘어린 유사인간(壇樹)의 정수리에 神(정신)을 내리게 했다’는 것은 유사인간의 정수리에 정신(精神)을 부여했다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혀놓았는데, 『성서』와 「단군시조편」 원문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으로서, 흙과 단수(壇樹)가 동일한 뜻이고, 코와 이마 정(頂)이, 생기와 神이, 불어 넣었다와 내릴 하(下) 자가 동일한 뜻이라는 것이다.
 
이를위‧고할위‧일컬을위
갈지‧이를지‧이지‧어조사지‧∼의지‧이에지
천신신‧하나님신‧신명신‧정신신‧영검할신
저자시‧장시‧흥정할시‧집이많은동리시‧행정구역의 한가지시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여기를 신시(神市)라 이르니…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이를 정신이 모여 사는 신시라 하였고…
   상기의 ‘신시(神市)’는 인간조상이 이 땅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았던 지역을 가리킨 내용으로, 태백산이 한반도 전체를 상징했다면 신시(神市)는 국한된 지역으로서, 환웅천왕(아담조상)이 탄생하여 자라던 곳을 신시(神市)로 밝혀놓았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9절에 아담조상이 살았던 곳을 ‘동산 가운데’라고 밝혀놓았는데, 『성서』상의 동산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태백산이 한반도 전체를 상징적으로 밝혀놓았다면, ‘동산 가운데’와 ‘신시(神市)’는 살았던 장소를 상징적으로 밝혀놓은 말씀으로서,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동일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시‧바를시‧곧을시‧옳을시
고할위‧이를위‧일컬을위
모감주나무환‧홀환‧표목환‧굳셀환‧어여머리환
수컷웅‧웅장할웅‧영웅웅‧씩씩할웅‧뛰어날웅
하늘천‧만물의근본천‧조물주천‧아버지천‧임금의경칭천
임금왕‧왕노릇할왕‧할아버지왕‧어른왕‧으뜸왕‧클왕
잇기야‧라야‧어조사야‧또한야‧또야‧뜻이없는또야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이가 환웅천왕이시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이를 일컬어 환웅천왕이라 한다.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환웅(桓雄:남성의 영혼)이 단수(壇樹:갓 태어난 유사인간 육신)를 터로 하여 이 땅에 탄생한 이후 자아완성(自我完成)함에 따라 인류의 아버지요 조상으로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에 아버지 천(天) 자와 할아버지 왕(王) 자를 써서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 일컫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7∼9절까지의 말씀에 ‘하나님이 흙(壇樹)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精神)를 코(정수리)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영육을 겸비한 인간)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지구 태초의 행성)의 에덴(지구)에 동산(한반도)을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아담이 태초에 살았던 곳)에는 생명(生命)나무(완성한 아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유사인간 수컷)도 있었더라’…
   상기의 말씀 중에서 생명(生命)나무와 「단군시조편」 원문의 환웅천왕(桓雄天王)은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은 동일한데, 자아완성(自我完成)한 인간을 지칭하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라는 것이다.
   차제에 필히 언급하고 가야할 내용이 있다면, 환웅천왕(桓雄天王)과 단군(檀君) 및 아담조상과 생명나무와의 관계로서, 지금부터는 이에 대하여 잠깐 알아보기로 한다.
   「창세기」 2장 9절의 말씀에 등장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비유된 유사인간 수컷은 아담 육신 창조의 모체(母體)가 되고,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에 등장하는 ‘흙’으로 비유된 유사인간(壇樹)은 아담의 영혼(생기)을 부여받기 직전의 갓 태어난 유사인간 육신을 뜻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군시조편」 원문에서는 환웅(육신 쓰기 이전의 영혼)이 갓 태어난 유사인간의 육신(壇樹)을 쓰게 됨으로 영육을 겸비한 인간으로 등장하게 된 인간을 정신 신(神) 자와 단 단(壇) 자와 동물이름 수(樹) 자를 써서 ‘신단수(神壇樹)’라고 했지만, 환웅이 육신 쓰고 자아완성(自我完成)한 이후에는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고 했을 뿐 아니라, 계시적인 고서(古書)에서도 원래의 동물이름 수(樹) 자에서 한 차원 더 승화된 선목(善木)을 상징하는 박달나무 단(檀) 자와 아버지 군(君) 자를 써서 ‘단군(檀君)’으로 밝혀놓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구약성서』 「창세기」 2장 7∼9절까지의 말씀에 의하면 흙으로 비유하여 놓은 갓 태어난 유사인간의 정수리(코)에 영혼(생기)을 부여하게 됨으로써 영육을 겸비한 인간을 ‘생령(生靈)’이라 하였고, 육신을 쓰고 자아완성(自我完成)하게 된 아담조상을 ‘생명(生命)나무’로 비유하여 놓았기 때문에, 한민족의 조상으로 등장하는 ‘단군(檀君)’과 『성서』상의 인간조상으로 등장하는 ‘아담(생명나무)’은 동일한 인물인데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를장‧장차장‧나아갈장‧장수장‧거의장‧문득장
바람풍‧흘레할풍‧풍속풍‧울릴풍‧경치풍‧위엄풍
맏백‧벼슬이름백‧백부백‧형백‧남편백‧세간백
비우‧비올우
스승사‧본받을사‧어른사‧뭇사람사‧신이름사
구름운‧은하수운‧팔대손운‧하늘운
스승사‧본받을사‧어른사‧뭇사람사‧신이름사‧전문가사
어조사이‧말이을이‧에이‧같을이‧이에이‧뿐이‧또이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그는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백부(伯父)로서 비와 바람을 주관하니(將) 뭇 사람들(師)이 구름같이 모여(雲師)드니라.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알아본다면, 육신 쓰고 인류의 조상으로 등장하기 위해 영(靈)으로 이 땅에 오게 된 환웅(桓雄)이 육신 쓰고 자아완성(自我完成)함에 따라 피조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환웅천왕(桓雄天王)으로 등장하여 뭇 사람들(유사인간들)을 이끌어가기 위해 비오고 바람을 일게 하는 등 조화를 부리게 됨으로써 많은 유사인간들(뭇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들게 되었던 상황을 계시적으로 밝혀놓은 문장이다.
 
주인주‧거느릴주‧주될주‧어른주‧주장할주‧임금주
닥나무곡‧성곡(姓也)
주인주‧거느릴주‧주될주‧어른주‧주장할주‧임금주
목숨명‧시킬명‧이름명‧명령할명
   해석……주인으로서 성(穀)과 이름(命)을 지어주고
 
주인주‧거느릴주‧주될주‧어른주‧주장할주‧임금주
병들병‧근심할병‧괴로울병‧곤할병‧아플병‧흠병
주인주‧거느릴주‧주될주‧어른주‧주장할주‧임금주
형벌형‧법률형‧죽일형‧옛법형‧본받을형‧모범될형
주인주‧거느릴주‧주될주‧어른주‧주장할주‧임금주
착할선‧길할선‧많을선‧좋을선‧좋아할선‧훌륭할선
악할악‧모질악‧나쁠악‧더러울악‧미워할오‧욕설할오
   해석……병을 주관하고, 형벌을 주관하고, 선과 악을 주관하는 등
 
대강범‧범상할범‧다범‧총계할범‧속인범‧이세상범
주인주‧높일주‧거느릴주‧주될주‧맡을주‧주장할주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잘난사람인‧인품인
사이간‧사이할간‧사잇길간‧이간할간
   해석……인간이 모든 일을 주관하다.
 
석삼‧셋삼‧세번삼‧자주삼‧거듭삼
일백백‧힘쓸맥‧길잡이맥
여섯륙‧여섯번륙‧나라이름륙
열십‧열번십‧완전할십‧열배십‧네거리십
나머지여‧남을여‧끝여‧나라이름여‧다른여‧딴일여
일사‧일삼을사‧섬길사‧큰일사‧벼슬사‧경영할사
   종래의 부족된 학문적 해석에서는 主穀에서부터 三百六十餘事까지를 한 데 묶어서……곡(穀)‧명(命)‧병(病)‧형(刑)‧선(善)‧악(惡) 등 인간이 삼백육십여사를 맡았다…라고 함.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주인으로서 성(穀)과 이름(命)을 지어주고, 병을 주관하고, 형벌을 주관하고, 선과 악을 주관하는 등 인간이 모든 일을 주관하게 됨으로 일이 끝없이 많았으나…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0절의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상기 내용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 같은 뜻이라는 것이다.
 
있을재‧살재‧살필재‧곳재
세상세‧인간세‧일평생세‧대대세‧역대세‧백년세
다스릴리‧바를리‧이치리‧처치할리‧무늬낼리‧성품리‧도리리
될화‧변화할화‧화할화‧본받을화‧마술할화
때시‧끼니시‧기약시‧엿볼시‧가끔시‧철시‧이시
있을유‧얻을유‧취할유‧가질유‧또유‧혹유‧어떤유
   종래의 부족된 학문적 해석……인간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敎化)했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다스리며 본받게 하여 세상을 살피고 있을 때…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환웅(桓雄)이 육신 쓰고 완성하여 환웅천왕(桓雄天王)으로 등장한 이후 자기 배필을 구하려고 유사인간 세상을 유심히 살피게 되었다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0절의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라는 말씀의 뜻이 바로 「단군시조편」 원문의 ‘재세리화시유’라는 글귀와 뜻적으로는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하나일‧첫째일‧정성스러울일‧오로지일‧같을일‧온통일
곰웅‧빛날웅
하나일‧첫째일‧정성스러울일‧오로지일‧같을일‧온통일
범호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한 마리의 곰과 한 마리의 호가…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정성스러운 곰(유사인간 암컷)과 정성스러운 호(처녀유사인간 암컷)가…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태초에 인간조상으로 등장하는 환웅천왕(아담)의 육신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도 ‘흙’으로 비유된 단수(壇樹) 즉 유사인간들의 육신이 절대로 필요했듯이, 환웅천왕(아담)을 통해서 여자조상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도 유사인간의 암컷이 절대로 필요한데,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 원문에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은 곰(熊)과 호(虎)가 바로 나이 듬직한 유사인간 암컷(곰)과 처녀 유사인간 암컷(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은 계시적인 「단군시조편」 원문을 인간적인 지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곰과 호랑이로 해석하여 버렸기 때문에 여기에서부터 단군실화를 단군신화로 인식시켜 버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가지동‧모을동‧무리동‧화할동‧같이할동‧함께동
움혈‧굴혈‧구멍혈‧틈혈‧구덩이혈‧시체묻는구덩이속혈
어조사이‧너이‧말이을이‧에이‧같을이‧이에이
살거‧곳거‧앉을거‧항상있을거‧놓을거‧쌓을거‧있을거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같은 굴에서 살면서…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움막에서 함께 살면서…
이치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예나 오늘이나 곰과 호랑이가 같은 굴에서 함께 살 수는 없는 일로서, 환웅천왕(아담)이 웅(熊)으로 비유된 ‘나이 듬직한 유사인간 암컷’과 호(虎)로 비유된 ‘처녀 유사인간 암컷’과 움막집에서 함께 기거했다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0절의 ‘아담이 모든 六畜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라는 말씀 중에서, 모든 육축이란 집에서 기르는 짐승 즉 가축(家畜)이나 같기 때문에 「단군시조편」 원문의 곰과 호로 비유된 유사인간 암컷들이 한 움막에서 살았다는 ‘동혈이거(同穴而居)’와 『성서』상의 ‘육축(六畜)’은 뜻적으로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항상상‧늘상‧오랠상‧떳떳할상‧법상‧보통상‧상사람상
빌기‧고할기‧갚을기‧천천히할기
갈우‧여기우‧부터우‧말할우‧넓은모양우‧어조사우‧할우
하나님신‧천신신‧영검할신‧신명신‧정신신‧신통할신
수컷웅‧웅장할웅‧영웅웅‧씩씩할웅‧뛰어날웅
   종래의 학문적인 해석……신웅(神雄)에게 빌기를…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신웅(神雄)에게 늘 고하여 말하기를…
   이 문장에 등장하는 ‘신웅(神雄)’은 당시에 환웅천왕(桓雄天王)을 주인으로 모시며 따르던 유사인간들이 주인(환웅천왕)을 神으로 모셨던 호칭이다.
 
원할원‧하고자할원‧부러워할원‧생각할원
될화‧변화할화‧본받을화‧교화할화‧마술할화
하위‧할위‧어미원숭이위‧하여금위‧어조사위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잘난사람인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원컨대 화(化)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종래의 학문적 문장 해석 중에서 크게 잘못된 부분은 이 문장에 등장하게 되는 어미원숭이 위(爲)와 앞 문장에 나오는 곰(熊)과 호(虎)와는 조금도 결부시키지 못하고 동사격인 할 위(爲) 자로만 해석하였다는 것이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어미원숭이(爲)가 사람이 되기를 원하므로…
   이 문장의 주격은 어미원숭이(유사인간 암컷)로서, 앞 문장에 등장하는 웅(熊)과 호(虎)로 비유된 유사인간 암컷들을 뜻하는 것이다.
 
때시‧기약시‧끼니시‧엿볼시‧가끔시‧철시‧이시
천신신‧하나님신‧영검할신‧신명신‧신통할신
잃어버릴유‧남을유‧줄유‧더할유‧자취유‧끼칠유
신령령‧혼백령‧좋을령‧신통할령‧신령스러울령‧필령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하늘(신웅)이 영혼을 주겠다는 기약으로…
 
쑥애‧그칠애‧늙은이애‧기를애‧어여쁠애‧다스릴애
하나일‧첫째일‧정성스러울일‧오로지일‧같을일‧온통일
심지주‧사를주
마늘산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에서는 時神遺靈艾一炷蒜二十枚까지를 한 데 묶어서…‘한 번은 신웅이 신령스러운 쑥 한 줄기와 마늘 20매를 주고 이르기를’…라고 해석하여 놓았는데, 이 또한 결정적인 실수로서 예나 오늘이나 곰(熊)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인내(艾)와 금식(蒜)과 심지를 태우는 정성(一炷)까지…
   쑥과 마늘은 비유와 상징으로서, ‘쑥’은 인내를 뜻하고 ‘마늘’은 금식을 뜻하며, ‘일주(一炷)’는 심지에 불을 켜주는 정성을 뜻한다.
   다시 말한다면, ‘사람되기를 원하는 유사인간 암컷들(熊‧虎)에게 신웅(神雄)이 인내(艾)하고 금식(蒜)하면서 심지에 불을 켜놓고 정성을 드리라’고 일러주었던 당시의 상황을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았다는 것이다.
 
두이‧둘째이‧풍신이(風神)‧두마음이‧의심할이‧거듭이
열십‧열번십‧온전할십‧열배십‧네거리십
줄기매‧낱매‧셀매‧말채찍매‧조밀할매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이십매를…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하나 하나를 온전히 하면 흘레할지니…
   이 문장의 천비(天秘)는 ‘二’ 자에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두 이(二)로 쓰이지만, 이 글귀에서의 ‘二’ 자는 5만 자 『옥편』에 나와 있는 대로 ‘풍신(風神) 이(二)’ 자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二’ 자의 뜻과 직관된 바람 풍(風) 자는 짐승들의 교미를 뜻하는 흘레할 풍(風) 자로도 쓰이기 때문에 남녀간에 그릇된 성관계를 바람 피운다고 하는데, 이 문장의 ‘풍신(風神) 이(二)’는 곧 ‘神이 흘레한다’는 뜻으로서, 내용인즉 신웅(神雄)이 유사인간 암컷인 웅(熊)과 호(虎)에게 여러 가지의 정성을 온전히 마치면(十枚) 흘레하여 준다는 것을 오묘하게 밝혀놓은 천비 중의 천비라는 것이다.
 
이를왈‧가로대왈‧가라사대왈‧얌전하지못한계집왈
가까울이‧너이‧어조사이‧오직이‧뿐이‧그러할이‧그이
무리배‧견줄배‧순서배‧동배배
먹을식‧밥식‧씹을식‧제식‧헛말할식
갈지‧이지‧이를지‧∼의지‧어조사지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너희는 왈패들(유사인간들)과 무리지어 먹고 이리저리 말며…
   이 문장에서도 갈 지(之) 자는 어조사 지가 아니라 동사로서, 유사인간들만 살던 이 시대에는 산에 나는 과일을 주식으로 했던 연고로 먹고살기 위해서 한 곳에 쌓아 놓게 되면 자연발효가 되어서 만들어진 과일주를 먹고 취하여 갈 지 자 걸음을 하였기 때문에 웅(熊)과 호(虎)로 비유된 유사인간 암컷들에게 음주를 절대 금했던 내용이다.
 
아니불‧않을불‧못할불‧뜻이정하지않을부‧없을불
볼견‧만나볼견‧당할견
해일‧날일‧하루일‧날점칠일‧날자일
빛광‧빛날광‧색광‧기운광‧비칠광‧영광광‧아름다울광
일백백‧길잡이맥‧힘쓸맥‧많을백
해일‧날일‧하루일‧날점칠일‧날자일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100일 동안 해를 보지 아니하면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해를 보지 않고 날을 점쳐서 기운에 힘써라…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석한다면, ‘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곧 밤을 뜻하고, ‘날을 점친다’는 것은 임신기를 택한다는 뜻이며, ‘기운에 힘쓴다’는 것은 정력을 쓰게 하였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1절의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를 취하였다’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밤 시간에 임신기를 점쳐서 기운에 힘쓰게 하였다’는 내용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동일한 뜻이라는 것이다.
 
便 편안할편‧소식편‧편리할편‧오로지편‧쪽편
얻을득‧탐할득‧상득할득‧잡을득‧깨달을득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잘난사람인‧인격인
형상형‧나타날형‧모양형‧형편형‧형상할형
곰웅‧빛날웅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곧 사람이 될 것이다 하였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오로지 일편단심을 한 웅(熊)은 인간형상을 얻었으나…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곰(熊)으로 표시된 유사인간 암컷은 신웅(神雄)이 시키는 대로 금식과 정성도 참고 이겨냈기 때문에 약속대로 신웅(神雄)과 흘레하여 임신하게 됨으로써 인간형상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1∼22절의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라는 말씀 중에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그가(웅으로 표시된 유사인간 암컷) 그 갈빗대(아담의 정자)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정충이 난자를 터로 하여 성장함)’라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便得人形熊’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아울러서 상기의 『성서』 말씀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라는 말씀의 뜻은 아담의 갈빗대를 취해서 창조된 육신에 하나님께서 영혼(생기)을 부여함으로써 여자(해와)라고 하는 영(靈)과 육(肉)을 겸비한 인간창조가 이루어진 다음에 그(해와)를 아담에게 이끌어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범호
얻을득‧탐할득‧상득할득‧만족할득‧잡을득‧자랄득
어조사이‧너이‧말이을이‧에이‧같을이‧이에이‧뿐이
먹을식‧밥식‧씹을식‧먹일사‧제식‧헛말할식
갈지‧이지‧어조사지‧∼의지‧이에지
미워할기‧질투할기‧원망할기‧경계할기‧제사기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앞의 문장에 나오는 웅(熊)까지 이 문장에 포함시켜서 해석한 내용으로서…곰과 호가 이것을 받아먹고 기(忌)하기…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먹기를 탐했던 호(虎)는 이를 원망하고 도망 나감으로…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이 문장에서도 갈 지(之) 자는 어조사 지가 아니라 동사로서, 호(虎)로 비유된 처녀 유사인간은 신웅(神雄)의 지시대로 따르지 못하고 오히려 원망하며 도망까지 갔다는 뜻이다.
 
석삼‧세번삼‧셋삼‧자주삼‧거듭삼
일곱칠‧일곱번칠‧글체이름칠
해일‧날일‧하루일‧날점칠일‧날자일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삼칠(三七:二一)일만에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三七日(복중 10개 월)만에…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三七의 승수는 21수가 되는 것이며, 21수는 수리적으로 볼 때 인간 육신의 생육기간을 뜻하기 때문에 이 문장에서의 三七日은 복중 생육기간 10개월을 뜻하고 있다는 것이다.
 
곰웅‧빛날웅
얻을득‧탐할득‧상득할득‧만족할득‧잡을득‧덕볼득
계집녀‧딸녀‧여자녀‧너녀‧아낙네녀‧시집보낼녀
몸신‧아이밸신‧몸소신‧칙지신‧교지신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곰은 여자의 몸이 되고…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아이를 밴 곰은 딸을 얻었으나…
   상기의 해석문을 놓고 볼 때,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에서 ‘곰은 여자의 몸이 되었다.’고 한 것은 이치나 계시를 떠나서 문자적으로 해석한다고 해도 당치 않는 해석으로서, 엄연한 단군실화를 단군신화로 인식시켜 버리는 크나 큰 오류를 이 문장해석에서도 또다시 범했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1∼22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유사인간 암컷) 그 갈빗대(아담의 정자) 하나를 취하고 살을 대신 채우시고(정자의 복중 생육)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아담의 정자)로 여자(영육을 겸한 여성)를 만드시고’…라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熊得女身’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적으로는 동일하다는 것이다.
 
범호
아니불‧않을불‧못할불‧아랫등급불‧뜻이정하지않을부
능할능‧곰능‧착할능‧세발자라내능
미워할기‧질투할기‧꺼릴기‧공경할기‧제사기‧원망할기
같을이‧이에이‧뿐이‧또이‧어조사이‧너이‧말이을이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범은 능히 기하지 못하여…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곰처럼 공경하지 못했던 호는…
 
아니불‧않을불‧못할불‧아랫등급불‧뜻이정하지않을부
얻을득‧탐할득‧상득할득‧만족할득‧잡을득
사람인‧나라사람인‧성질인‧잘난사람인‧인격인
몸신‧아이밸신‧몸소신‧칙지신‧교지신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사람을 배지도 얻지도 못했다.
 
곰웅‧빛날웅
계집녀‧딸녀‧너녀‧여자녀‧아낙네녀‧별이름녀
놈자‧사람자‧것자‧어조사자‧이자
없을무‧아닐무‧말무‧빌무(空虛)‧풀이름무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속없는 곰의 딸이라는 사람을…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이 문장 ‘웅녀(熊女)’는 신웅(神雄)과 곰으로 비유된 유사인간 암컷과의 관계에서 웅(熊)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게 된 딸을 말하는데, ‘속이 없다’는 것은 철없이 순진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23절의 말씀에 ‘아담이 해와를 가리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한 것은 육신적으로 볼 때 아버지와 딸의 관계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웅(熊)으로 등장하는 유사인간 암컷과 신웅(神雄)과의 관계에서 태어나게 된 웅녀(熊女)도 육신적으로 볼 때는 아버지와 딸의 관계로서, 『성서』에 여자조상으로 등장하는 ‘해와’와, 「단군시조편」 원문에 여자조상으로 등장하는 ‘웅녀(熊女)’와는 동일인물인데 표현방법만 다르다는 것이다.
 
너울너울할여‧어조사여‧허락할여‧더불어여‧좋아할여
하위‧할위‧어미원숭이위‧하여금위‧다스릴위‧어조사위
혼인할혼‧처가혼‧장가들혼
옛고‧연고고‧사건고‧일(事)고‧변사고‧옛습관고‧죽을고
매양매‧늘상매‧탐할매‧각각매‧무릇매‧비록매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熊女者無에서부터 與爲婚故每까지를 한 데 묶어서…웅녀는 그와 혼인해주는 자가 없으므로…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어미원숭이(爲)가 탐을 내어 장가들 것을 허락한 사건으로…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이 문장에 등장하는 어미원숭이 위(爲)는 웅(熊)과 호(虎)로 비유된 유사인간 암컷들이 아니라 환웅천왕(아담)의 육신을 낳아 준 유사인간 수컷으로서, 웅녀(熊女)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며 도움을 주었던 늙은 종의 입장이기도 한 어미원숭이(爲)가 본능적인 욕망이 발동하여 사춘기에 접어든 웅녀의 육신적인 사랑을 망치게 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9절의 말씀에 의하면 해와조상이 등장하기 전부터 아담(생명나무)과 함께 있었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바로 아담의 육신을 낳아준 유사인간 수컷이요, 「창세기」 3장 1∼5절까지의 말씀에 나오는 해와를 유혹한 뱀의 정체가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유사인간 수컷)인데, ‘해와가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정충)를 따먹었다’는 것은 곧 유사인간 수컷과 해와가 흘레 붙어서 유사인간의 정충이 해와의 하문(下門)을 통해서 사정(射精)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성서』에 여자조상으로 등장하는 해와를 유혹하여 사랑사건을 일으킨 뱀의 정체와,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 원문에 여자조상으로 등장하는 웅녀(熊女)를 망치는 사랑사건을 일으킨 어미원숭이(爲)의 정체는 동일한 유사인간 수컷인데 표현방법만 다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인류역사를 출발시킨 첫 조상가정에 얽힌 기막힌 속사연을 ‘웅녀자무여위혼고매(熊女者無與爲婚故每)’라는 문장 속에 담아서 계시적으로 밝혀놓았는데,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으로는 ‘웅녀는 그와 혼인해 주는 사람이 없으므로’라고 해설하여 놓았으니 학문의 한계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느껴볼 뿐 아니라, 인간의 내적 무지로 인하여 역사를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오늘까지 외적인 지식을 앞세워 세상을 이끌어온 기성세대들이 깨달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어조사어‧에어‧거할어‧살어‧갈어‧대신할어‧땅이름오
제터단‧단단(封土)
나무수‧막을수‧동물이름수‧세울수‧심을수
아래하‧내릴하‧떨어질하‧낮을하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항상 단수 아래서…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단수(유사인간)에 떨어지더니…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단 단(壇) 자와 동물이름 수(樹) 자의 ‘단수(壇樹)’는 뜻적으로 볼 때 흙 속에 들어 있는 원소를 터로 해서 창조된 유사인간을 뜻하는데, 유사인간의 입장에 떨어지게 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타락되었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면, 철없이 순박하기만 했던 웅녀(熊女)가 늙은 종의 입장이기도 한 어미원숭이(유사인간 수컷)의 본능적인 욕망발동에 의한 행동적인 유혹에 말려들어 생명보다 귀한 정조사랑을 망치게 된 결과 인간 이하로 타락되었다는 뜻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2장 17절의 말씀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였는데, 뱀(유사인간)의 본능적인 유혹에 빠져 유사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음행사건이 터지게 되었다는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으로서, 인간 이하로 타락되었던 해와의 입장과 「단군시조편」 원문에서 웅녀(熊女)가 처하게 된 ‘어단수하(於壇樹下)’와는 뜻적으로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방자할주‧저주할주
하고자할원‧원할원‧부러워할원‧바랄원‧소원원
있을유‧가질유‧얻을유‧취할유‧또유‧혹유‧어떤유
아이밸잉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축원하기를 아이를 배었으면 합니다 하였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아이를 배서 가지려고 저주하며 원하는 지라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사춘기에 접어들게 된 웅녀(해와)의 아름답고도 충동적인 몸매를 보고 본능적인 충동을 느끼게 된 어미원숭이(뱀)가 웅녀(해와)를 본능적으로 유혹하여 몸을 내맡기기까지는 달콤한 소리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온 전신을 성감대만 찾아서 빨고 핥고 하여 혼몽시켰기 때문에 성적으로 강한 충동을 받게 된 웅녀(해와)가 급기야는 몸을 허락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짜릿한 이성의 감촉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 때는 임신기가 아니었고 다시 임신기를 맞이하게 된 웅녀(해와)에게 수습하기 어려운 문제(주원유잉)가 터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주원유잉(呪願有孕)’이란 여자가 임신기를 맞이하여 이성을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상사병(相思病)이 들게 된 상태를 말하는데, 사춘기를 맞이한 웅녀(해와)가 유사인간 수컷(어미원숭이)과의 본능적인 성관계에서 이성에 눈이 뜨게 된 후 임신기를 맞이하여 ‘주원유잉’하게 되었던 첫 조상가정에 얽힌 말못할 천비(天秘)를 밝혀놓은 글귀라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3장 6절의 말씀에 ‘여자(해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유사인간 정충)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아담)에게도 주었다’고 밝혀놓았다. 나무의 결실은 실과요 유사인간의 결실은 정충이며, 남자와 여자의 결실은 정자와 난자인데 남편에게 주었다고 하는 실과가 바로 해와의 난자로서, ‘남편(아담)에게 주었다’는 것은 임신기를 맞이하여 배란된 난자를 터로 하여 남자의 정자가 자랄 수 있도록(먹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해와가 임신기에 배란된 난자를 남편에게 주었다’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에 웅녀(해와)가 임신기를 맞이하여 어린애가 있으려고 ‘주원유잉’했다는 글귀와는 표현방법은 다르지만 뜻은 같다는 것이다.
 
수컷웅‧웅장할웅‧영웅웅‧씩씩할웅‧뛰어날웅
어조사내‧곧내‧겨우내‧옛내‧너내‧이에내‧접때내
빌릴가‧잠시가‧가령가‧용서할가‧아름다울가‧인할가
될화‧화할화‧변화할화‧본받을화‧교화할화
어조사이‧너이‧말이을이‧에이‧같을이‧이에이
혼인할혼‧처가혼‧장가들혼
갈지‧이를지‧이지‧어조사지‧∼의지‧이에지
아이밸잉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환웅이 이에 잠깐 변하여 결혼하여…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웅(雄)이 변해버린 그를 용서하고 혼인하여 아이를 잉태시켰으니…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웅(雄)이 ‘주원유잉’할 정도로 변해버린 웅녀(너)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거두어준 결과 아이를 잉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 이하로 변하여 ‘주원유잉’ 즉 상사병(相思病)이 들게 된 그(웅녀)를 일단은 살려놓고 봐야 하기 때문에 용서하는 마음으로 거두어줄 수밖에 없는 환웅천왕(桓雄天王)께서 웅녀(해와)를 보호해주지 못한 책임을 지고 합궁(合宮)하게 된 결과 아이를 잉태하게 되었다는 뜻으로서 말못할 사연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본 문장에서 너무도 충격적으로 변하여(化) 상사병(주원유잉)까지 들게 된 웅녀(해와)를 놓고 웅(환웅천왕)이 특단의 조치로서 용서하고 혼인까지 해주는 용서할 가(假) 자의 ‘용서’라는 단어 속에는 세 가지의 뜻이 숨어 있는데, 첫째는 거두어주지 아니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웅녀(熊女)를 살려준다는 뜻과, 둘째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셋째는 모든 허물을 웅(雄)이 책임을 지게 되었기 때문에 자아완성(自我完成)한 환웅천왕으로서는 천부인 삼개(창세기 1/28:생육‧번성‧만물주관)를 어기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혈연적으로 본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죽음길도 같이 택한다는 희생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론이라는 것이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3장 6∼7절의 말씀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상기의 말씀 중에서 ‘무화과(無花果)나무’는 꽃을 피우지 않고 열매맺는 나무로서, 원래는 해와 조상의 생육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아니했다면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의 3대축복(생육‧번성‧만물주관)을 이루기 위해서 아담 조상처럼 해와 조상도 자아완성(自我完成)하여 두 사람이 절대부정(絶對父情)과 절대모정(絶對母情)과 절대우정(絶對友情)과 절대애정(絶對愛情)이라는 사정화(四情花)의 꽃 즉 참사랑의 꽃을 피운 다음에 열매(자녀)를 결실해야 하는데, 주원유잉(呪願有孕)하는 웅녀(해와)를 살리기 위해서 거두어주다 보니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해준 3대축복(천부인 3개)을 이루지 못한 채 임신하게 되었기 때문에 무화과나무로 비유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성서』에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無花果)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는 말씀과 「단군시조편」 원문의 ‘웅(雄)이 변해버린 그를 용서하고 혼인을 함으로 잉태하게 되었다’는 내용과는 표현방법만 다를 뿐이지 뜻적으로는 같다는 것이다.
 
날생‧낳을생‧익지않을생‧날것생‧살생‧목숨생‧자랄생
아들자‧자식자‧종자자‧당신자‧임자자
이름호‧부르짖을호‧엉엉울호‧부를호‧일컬을호
일컬을왈‧가로대왈‧가라사대왈‧얌전하지못한계집왈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아들을 낳아서 부르게 된 이름이…
 
제단단‧제터단‧단단(封土)
임금군‧아버지군‧선조군‧아내군‧남편군‧그대군
임금왕‧할아버지왕‧왕노릇할왕‧어른왕‧으뜸왕
검소할검‧흉년들검‧적을검‧가난할검‧넉넉하지못할검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단군왕검(壇君王儉)이라 하였다.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 해석……단군(壇君)과 왕검(王儉)이라 부르게 되었다.
   상기의 해석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치와 계시적으로 해설한다면, 「단군시조편」 원문의 단수(壇樹)에서 승화된 선목(善木)을 상징하는 박달나무 단(檀) 자와 아버지 군(君) 자를 쓰는 ‘단군(檀君)’과, 환웅천왕(桓雄天王)의 아들로 등장하는 제단 단(壇)‧선조 군(君)‧임금 왕(王)‧어릴 검(儉) 자를 쓰는 ‘단군왕검(壇君王儉)’과, 한민족의 국조(國祖)로서 강화도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놓고 제를 올렸다는 박달나무 단(檀) 자의 ‘단군왕검(檀君王儉)’과는 크게 다른데, 마니산 참성단의 천비(天秘)는 다음 절에서 밝히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인류의 조상으로 등장하는 환웅천왕(檀君)과 아들로 등장하는 단군왕검(壇君王儉)에 대해서만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로, 환웅(桓雄)이라고 하는 영혼(靈魂)이 단수(壇樹)라고 하는 어린 유사인간의 육신을 터로 하여 자아완성(自我完成)함으로써 환웅천왕(桓雄天王)으로 등장하신 분이 인류의 남자조상이신 단군(檀君)이신데, 한 때 유사인간들로부터는 신웅(神雄)으로 일컬어지기도 했으나 인간조상으로서의 본 호칭은 ‘단군(檀君)’이요 ‘환웅천왕(桓雄天王)’이시다.
   둘째로, 환웅천왕(桓雄天王)의 아들로 등장하는 제터 단(壇) 자와 선조 군(君) 자를 쓰는 ‘단군(壇君)’과, 임금 왕(王) 자와 어릴 검(儉) 자를 쓰는 ‘왕검(王儉)’은 한 아들이 아니라 두 아들인데, 이에 대한 내용은 성서와의 비교해석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성서』와의 비교해석……「창세기」 4장 1절에서 26절까지의 말씀을 읽어보면 ‘아담의 두 아들로 가인과 아벨이 등장한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제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 새끼를 드렸는데,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만 열납하신지라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가인이 아벨을 죽게 하는 비극을 초래하였을 뿐 아니라 결국은 가인이 집을 나가 멀리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한 아들은 일찍이 세상을 떠나고 한 아들은 집을 나가게 됨으로써 뒤늦게야 낳게 된 셋을 통해서 대통을 이어가게 되었으니, 아담가정으로서는 흙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던 가인과 뒤늦게 태어나서 대통을 이어간 어린 셋만 남게 되었으니 이름하여 가인과 셋이다.
   「단군시조편」 원문에 환웅천왕(아담)의 아들로 등장하는 제단 단(壇) 자와 선조 군(君) 자를 쓰는 ‘단군(壇君)’이 『성서』에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다고 하는 ‘가인’이요, 임금 왕(王) 자와 적을 검(儉) 자를 쓰는 ‘왕검(王儉)’이 아담 가정의 대통을 이어간 어린 ‘셋’으로서, 가인과 단군(壇君)이 동일인물이요 어린 셋과 왕검(王儉)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이다.
 
동일인물 환웅천왕(桓雄天王):아담
││
단군(檀君):생명나무
웅녀(熊女)
││
해와
인류의 조상
(부모시대)
동일인물 단군(壇君)
││
가인
왕검(王儉)
││
자녀시대

   결론적으로 볼 때, 『성서』가 주류섭리(柱流攝理)를 이끌어 나온 하나님의 계시서라는 것은 역사가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지류섭리(枝流攝理)노정에 나타난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 원문도 계시서로서, 인간조상 문제를 밝혀놓은 동서양의 양대 계시서를 합치시켜서 해석하지 않고는 인류의 뿌리역사를 찾을 길도 없을 뿐 아니라 풀 수 있는 길도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삼국유사』의 「단군시조편」원문의 문자를 근거한 이치와     계시적인 새로운 해석
 
   하늘기록에 이르되 환국(桓國)에서 비롯된 바 있는 여러 아들 중에 웅(雄)을 하늘이 내리게 하려고 이치적으로 생각하니, 인간세상의 본능적인 욕구와 자식의 형편을 잘 아는 아버지(桓因)가 보기에는 태백(첫 자식)이 생육과정(三)에서 떨어질까 위태로우나 크게 이롭게 할 인간(홍익인간)이 옳은 지라 이에 천부인 3개를 주어 가서 다스리도록 보내니 웅(雄)이 종 삼천을 거느리고 태백산(삼천리 금수강산)에 거하려고 내려 단수(갓 태어난 유사인간)의 이마(정수리)에 神(精神)을 내리게 하였으니 이를 정신이 모여 사는 신시(神市)라 하였고 이를 일컬어 환웅천왕이라 한다.
   이처럼 장수요 백부(伯父)로서 뭇 사람들에게 비와 바람을 일게 하니 뭇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옴으로 주인으로서 성(穀)과 이름(命)을 지어주고, 병을 주관하고 형벌을 주관하고 선과 악을 주관하는 등 인간이 모든 일을 주관하게 됨으로 일이 끝없이 많았으나, 다스리고 본받게 하여 세상을 살피고 있을 때, 정성스러운 곰(유사인간 암컷)과 정성스러운 호(유사인간 암컷)가 움막에 함께 있으면서 신웅(神雄)에게 늘 고하여 말하기를 어미원숭이(爲)가 사람되기를 원하였다.
   하늘(신웅)이 영혼을 주겠다는 약속으로 인내(艾)와 금식(蒜)과 심지를 태우는 정성(一炷)까지 하나하나를 온전히 하면 흘레할지니, 너희는 왈패들(유사인간들)과 무리지어 다니며 먹고 이리저리 말며 해를 보지 않고 날을 점쳐서 기운에 힘써라. 오로지 일편단심을 했던 웅(熊)은 인간형상을 얻었으나, 먹기를 탐했던 호(虎)는 이를 원망하고 도망 나감으로 三七日(복중 10개 월)만에 아이를 밴 웅은 딸을 얻었으나 곰처럼 공경하지 못했던 호(虎)는 사람을 배지도 얻지도 못했다.
   속없는 곰의 딸이라는 사람을 어미원숭이(爲)가 탐을 내어 장가들 것을 허락한 사건으로 단수(유사인간)로 떨어지더니 아이를 배서 가지려고 저주하며 원하는 지라 웅(雄)이 변해버린 그를 용서하고 혼인하여 아이를 잉태시켰으니 아들을 낳아서 부르게 된 이름이 단군(壇君)과 왕검(王儉)이다.

⊙『삼국유사』의「단군시조편」원문에 대한 종래의 잘못된 학문적     해석 전재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있어 항상 천하(天下)에 뜻을 두고 인간세계를 탐내거늘,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 [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 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어 가서 세상 사람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桓雄)이 무리 삼천을 이끌고 태백산(太伯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여기를 신시(神市)라 이르니 이가 환웅천왕(桓雄天王)이다. 그는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穀)‧명(命)‧병(病)‧형(刑)‧선(善)‧악(惡) 등 무릇 인간의 360여 사를 맡아서 인간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敎化)하였다.
   그때 한 마리의 곰(熊)과 한 마리의 호랑이(虎)가 같은 굴에서 살며 항상 신웅(神雄)에게 빌기를, “원컨대 화(化)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하거늘, 한번은 신웅(神雄)이 신령스러운 쑥 한 줄기와 마늘 20개를 주고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하였다. 곰과 범이 이것을 받아먹고 기(忌)하기 삼칠(三七:二一)일만에 곰은 여자의 몸이 되고 범은 능히 기하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는 그와 혼인을 해주는 이가 없으므로, 항상 신단수 아래서 축원하기를 “아이를 배었으면 합니다.”하였다. 환웅이 이에 잠깐 변하여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단군왕검(壇君王儉)이라 하였다.
 
   상기의 잘못된 「단군시조편」 원문 해석은 1934년에 창립된 진단학회(震檀學會)의 이병도‧손진태‧이상백 등이 계시적인 내용을 학문적으로 해석하다보니 단군실화(檀君實話)를 단군신화(檀君神話)로 만들어버린 내용으로서, 후학들에게까지 크게 영향을 미쳐 한국의 역사학계에 오류를 남기게 된 것이다.